주택청약 종합저축 청약통장 25만원 최고 3.1%로 인상 확인하기

 

 

지난 9월 23일, 주택청약종합저축의 금리가 기존 연 2.0%~2.8%에서 연 2.3%~3.1%로 0.3% 포인트 인상되었습니다.나도 혜택이 가능한지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이는 주택청약 종합저축에 가입한 약 2,500만 명의 가입자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주는 조치입니다. 이번 금리 인상은 2022년 11월 0.3% p 인상, 2023년 8월 0.7% p 인상에 이은 추가 조치로, 현 정부 들어 총 1.3% 포인트가 인상된 결과입니다. 가입자들은 이러한 금리 상승을 통해 더욱 높은 이자 수익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납입 인정액 상향 및 소득공제 확대

 

11월 1일부터 주택청약종합저축의 월 납입 인정액이 기존 10만 원에서 25만 원으로 상향됩니다.

이를 통해 가입자들은 더 많은 납입액을 청약 실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나의 청약통장도 해당되는지 해당 은행에서 확인하셔야 합니다.

 

 

 

 

또한, 소득공제 한도가 기존 연 24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늘어나, 더 많은 금액을 절세 혜택으로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기존에 10만 원을 선납한 가입자는 11월 1일 이후부터는 월 25만 원으로 상향하여 새롭게 선납할 수 있으므로 이를 활용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청약 기회 확대 

 

청약 기회 확대로 10월 1일부터 기존에 민영 또는 공공주택 중 한 가지 유형에만 청약할 수 있었던 입주자저축 가입자들이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전환할 경우 모든 주택 유형에 청약할 수 있게 되며, 기존의 한정된 선택 범위를 벗어나 다양한 주택 유형에 대한 청약 기회가 확대됩니다. 특히 배우자 통장 보유기간 합산 및 소득공제 혜택 등도 주택청약종합저축 전환 후 받을 수 있는 주요 혜택 중 하나입니다.

 

 

 

 

다만, 청약저축에서 민영주택으로 전환할 경우, 신규 납입분부터 실적이 인정되므로 기존 납입분에 대해서는 청약 실적으로 인정되지 않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청년 및 군 장병 혜택 강화

 

청년 및 군 장병 혜택 강화로  무주택 청년들을 위한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도 지난 2월에 출시되어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 통장은 최대 4.5% 금리로 제공되며, 현재 122만 명이 가입한 상태입니다.

 

 

 

 

 

 

 

또한, 군 장병들을 위한 제도 개선도 포함되었습니다. 군 장병 내일준비적금의 만기 수령액을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에 최대 5,000만 원까지 일시납 할 수 있도록 연계함으로써, 군복무 중에도 효과적인 자산 형성이 가능해졌습니다.

 

 

 

가족 혜택 및 특공 개선

 

이번 개선안은 가족 모두가 청약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여러 개선이 이뤄졌습니다. 미성년자 청약 시 납입 인정기간이 기존 2년에서 5년으로 확대되었습니다.

 

 

 

 

 

 

 

 

노부모부양 특별공급이나 민영주택 가점제에서 동점자 발생 시 통장 가입기간이 긴 사람이 우선적으로 당첨되도록 규정이 강화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청약 가입 기간이 오래된 가입자에게 보다 많은 기회가 제공될 것입니다.

 

 

배우자 혜택 확대 

 

 

내년부터는 청약통장 소득공제 혜택이 현재 무주택 세대주에게만 적용되던 것에서 배우자까지 확대될 예정입니다. 또한,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도 무주택 세대주의 배우자에게 적용됨에 따라, 더 많은 가정이 절세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주택청약종합저축 금리 인상과 제도 개선은 주택 청약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과 선택의 폭을 제공하게 될 것입니다.

 

 

 

 

 

 

 

금리 인상으로 인한 이자 수익 증가와 청약 기회 확대, 그리고 소득공제 상향 등 다양한 변화가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입니다. 청약통장을 통해 효과적인 재테크 및 주거 마련을 계획하시는 분들은 이번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시길 권장드립니다.